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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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헌터, 걸스데이 민아에 사심 고백? 내막 알고 보니…

기사입력 2013.08.30 07:04 / 기사수정 2013.08.30 07:0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신인 가수 케이헌터(김남혁·18)가 걸스데이 민아에 대한 사심을 드러낸 것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

계기는 지난 7월 19일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 걸스데이와 함께 출연했을 때 케이헌터가 했던 발언이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DJ 붐이 케이헌터에게 "걸스데이 멤버 중 이상형에 가까운 멤버를 꼽아달라"는 부탁에 "다들 이상형이지만 민아 선배님이 제일 좋다"고 답했다.

민아는 "헌터야 고마워"라며 기뻐했다. 케이헌터는 "걸스데이 선배님을 처음 봤는데 다들 너무 미인이시라 너무 떨린다"며 멤버들 모두에게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는 최근 케이헌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당시 방송에서 걸스데이 민아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케이헌터는 질문에 살짝 당황한 듯한 "목소리가 특이하시고 얼굴도 너무 예쁘시다"라고 답했다. 세살 나이차가 있다는 지적에 "그 정도 나이 차 정도면 괜찮지 않겠느냐"며 멋쩍게 웃어보였다.

이 내용이 본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되자, 케이헌터에게 민아에 대한 호감을 묻는 매체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두 사람이 억지로 엮여버렸다.

케이헌터는 신곡 '결혼하자' 뮤직 비디오에서 에이핑크 윤보미와 거품 키스를 시도하며 뭇 남성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게다가 민아와의 관계까지 이상(?)하게 부풀려지면서 "배짱 좋은 신인"이라는 비난 아닌 비난을 받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케이헌터, 민아 ⓒ 자이언트헌터,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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