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썰전'의 이철희 두문정치연략연구소장이 새누리당의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2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박원순VS새누리당, 무상보육비 놓고 으르렁'이란 주제로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구한 무상보육비 지원 확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방송인 김구라, 변호사 강용석, 이철희는 박원순 시장이 게재한 무상보육 광고를 두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용 전략'이라는 새누리당의 주장을 언급했다. 이철희는 "새누리당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마땅한 후보가 없어 박원순 시장을 공격하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이어 김구라가 "그래도 내년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새누리당 인사는 많은데 민주당은 수적으로 열세다"라고 하자 이철희는 "수가 많다는 건 제대로 된 후보가 없다는 거다. 새누리당은 내년 선거에서 어떻게 져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철희의 거침없는 발언은 29일 밤 11시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철희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