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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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두 커플 하차 논의 중…새 얼굴 누가 될까

기사입력 2013.08.29 18:26 / 기사수정 2013.08.29 18:37

정희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 중인 조정치-정인 커플과 고준희-정진운 가상부부의 하차설이 제기된 가운데 새로운 커플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MBC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조정치-정인과 고준희-정진운 커플이 하차를 두고 논의 중이다. 아직 논의 중인 단계라 언제 하차할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의 담당 연출자가 황교진 PD에서 선혜윤 PD로 교체됐다. 이러한 제작진의 교체가 자연스럽게 출연진의 변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두 커플의 하차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커플이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런닝맨'에서 월요 커플로 활약하고 있는 개리와 송지효, 아역배우 김유정, 여진구 등을 거론하며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구가의서'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최진혁과 '대세 아이돌'인 엑소 역시 누리꾼들의 물망에 올랐다.

정진운과 고준희는 황보-김현중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장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활약했다. 이들은 가상부부이지만 6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알콩달콩한 커플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용준-황정음에 이어 두 번째 실제 커플로 출연한 조정치와 정인은 10년째 교제 중인 실제 연인답게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프로그램에 리얼리티를 부여했다.

한편 이들과 함께 출연 중인 샤아니 태민과 에이핑크 손나은 가상부부는 두 커플의 하차와 상관없이 '우리 결혼했어요4'에 계속 남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고준희, 정진운, 조정치, 정인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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