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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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술버릇 "나체로 산책하고 프로레슬링 하자고 추태"

기사입력 2013.08.29 08:31

정희서 기자



▲ 추성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술버릇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일본 롯본기 술집 출입금지 설에 대해 언급했다.

MC들은 추성훈에게 "롯본기 출입금지 연예인 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 술 마시고 나체로 산책하고 프로레슬링 하자며 추태 부렸다는데"라고 물었다.

추성훈은 "술 많이 취하면 정확히 기억 못 한다"고 답했다. 이에 배명호는 "진짜 심하다.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 최고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화장실 가자길래 갔다. 배명호까지 셋이 소변기 앞에 섰는데 추성훈이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내 쪽으로 몸을 돌렸다"라고 술버릇을 폭로했다.

이어 추성훈은 "4명이서 2시간 안 돼 소주 39병 마셨다"라고 엄청난 주량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내가 본 사람 중 최고인데 레벨이 다르다. 새벽 4시까지 술 마셔도 다음날 운동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디오 스타'는 순정마초 특집으로 꾸며져 격투기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그리고 격투기 마니아 신소율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추성훈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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