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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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대시는 과감하게, 헤어질 때 전화로 통보하는 편"

기사입력 2013.08.28 08:08 / 기사수정 2013.08.28 08:08

정희서 기자


▲ 승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자신의 이별 방식을 공개했다.

승리는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연인과 헤어질 때 전화로 통보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승리는 "나는 과감한 스타일이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과감하게 대시하는 편"이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설명했다.

MC 신동엽은 "승리가 가로수길 황태자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가로수길은 가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편이고 실제로 그렇게 해서 만난 사람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승리는 "그런데 헤어질 때 만나서 말하는 게 어렵다. 마음이 약해질까봐 전화로 이별을 통보하는 편이다. 상대에게 좋은 추억을 주고 싶은데 그건 깔끔한 헤어짐이 아닌 것 같다" 고 말했다.

승리가 요청한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 76%는 '실제로 만나서 말하는 것이 젠틀한 방법이다'고 응답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승리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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