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의 제국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금의 제국'이 11%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1.2%)보다 0.2%p 오른 수치다. KBS 2TV '굿닥터'에 이어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수가 검찰에 성진그룹 주가조작 관련 자료를 넘겼다.
장태주(고수 분)와 최서윤(이요원)은 최민재(손현주)를 회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만들기 위해 덫을 놓았다. 그러나 계획대로 되지 않자 최서윤은 장태주에게 계획을 수정하자고 제안했다.
장태주가 이를 거절하자 최서윤은 한정희(김미숙), 최민재와 손을 잡아 고수를 무너뜨리려고 했다. 이에 고수는 성진그룹의 주가조작 관련 자료를 언론에 차례로 넘겼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9.1%, KBS 2TV '굿 닥터'는 1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고수 ⓒ SBS '황금의 제국'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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