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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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생방송 승부수 뒀지만 자체 최저 시청률 '굴욕'

기사입력 2013.08.28 07:23 / 기사수정 2013.08.28 07:26

정희서 기자


▲ 화신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신'이 토크쇼 최초 생방송으로 진행했지만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THE 화신 LIVE'는 4.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2%) 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또한 자체 최저 시청률이던 지난 4월 16일 방송분(4.8%)보다 0.3%P 낮은 기록이다.

이 날 SBS '화신'에 출연한 배우 클라라는 큰 화제를 모았던 시구에 대해 말문을 열며 "예전부터 정말 시구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정말 하고 싶었던 게 시구였기 때문에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또 제가 힙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걸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핫팬츠를 입고 한 분도 계신데 레깅스는 없더라"며 "그래서 레깅스를 입을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두산 유니폼이 흰 색이라 레깅스도 맞춰 입었는데 스트라이프 때문에 논란이 될 줄은 몰랐다"며 "LG 팬 분들께 사과하고 싶다. 제가 그 부분은 미처 몰랐다"고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THE 화신 LIVE'에는 클라라, 승리, 김준호, 김대희가 출연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8.3%, MBC 'PD수첩'은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신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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