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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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복불복' 서강준 "미쓰에이 수지와 연기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3.08.28 06:19



▲ 방과후 복불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꽃미남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가 데뷔작부터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과 강태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신인이어서 배울 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데 데뷔하자마자 대선배님들과 연기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방과후 복불복'에는 염정아, 김성수, 주상욱, 정경호, 정겨운, 김서형, 김영애, 최원영, 로버트 할리, 리지, 헬로비너스 등이 카메오로 나서 재미를 더한다.

이태환은  "김영애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짧은 역도 다양하게 표현하시더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풍부한 감수성의 소유자 공명 역을 맡은 공명은 "김성수 선배님이 기억에 남는다. 조언을 촬영 내내 쉼없이 해주셨다. 신기하고 좋았다"며 설레어했다.

최고의 꽃미남 유일을 연기한 유일은 가장 기억에 남는 선배 배우로 4층 노래방짱으로 카메오 출연한 정겨운을 꼽았다. 유일은 "신인인 우리를 위해 많은 선배님들이 카메오로 나오셨을 때 깜짝 놀랐다. 특히 4부에서 나와 호흡 맞춘 정겨운 선배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에네르기파신' 찍기 전 많이 쑥스러워하면서도 촬영이 시작되니 나보다 천진난만하게 쏘시더라. 집중력을 배우고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

극중 김소은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서강준 역시 "처음 연기할 땐 잘 몰랐지만 매 회 (작품과 배역에 대해) 깨달으면서 김소은 선배님과의 호흡도 생긴 것 같다"고 말해 함께 자리한 김소은을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미쓰에이 수지님과도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넌지시 고백해 주위를 웃겼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후비고 뽑기부'의 다섯 부원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와 얼떨결에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의 기상천외한 뽑기 미션 수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의 재미와 툰의 감성을 결합한 장르를 표방한다.

남자 주인공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는 20대 초반의 꽃미남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로 주진모, 하정우, 정경호, 염정아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의 신인 연기자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연기, 춤, 노래 등 각 분야에 걸쳐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쌓았다.

'방과후 복불복'은 9월 2일 오전 8시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SK 전 채널(네이트, 호핀, 티스토어, B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방과후 복불복 ⓒ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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