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스키실력 "걸음마를 떼고 나서부터 스키 탔다"

▲ 박기웅 스키실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기웅이 자신의 스키 실력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기웅은 "사실 오늘은 축구하는 날인데 오늘은 라디오 출연 때문에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DJ 정엽이 "잘하는 운동이 무엇이냐"고 묻자 박기웅은 "걸음마를 떼고 나서인 89년부터 스키를 탔다. 선수보다는 못 타지만 경력이 낮은 안전요원 정도는 될 것 같다"고 스키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정엽이 "못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묻자 박기웅은 "기계를 잘못 다룬다. 폰뱅킹도 안 해봤고 게임도 게임기로 하는 것만 잘한다. 컴퓨터는 거의 못 만진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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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기웅 스키실력 ⓒ MBC]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