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33
사회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 추진…'시계 외 할증요금' 제도 부활 검토

기사입력 2013.08.27 20:54 / 기사수정 2013.08.27 20:54



▲ 서울 택시 기본요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4년 만에 인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55개 법인택시조합의 3년치 운행과 경영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송 원가를 분석한 조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택시 기본요금은 최저 2,900원에서 3,100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이는 2009년 1,900원에서 500원이 오른 이후 4년 만의 결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을 비롯해 목적지가 서울시를 벗어날 경우 20%가량 요금을 올려받는 '시계 외 할증요금' 부활과 심야할증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시계 외 할증요금' 제도는 지난 2009년에 폐지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서울 택시 기본요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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