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23:25
사회

세계 최고층 빌딩 '스카이시티' 중국서 착공

기사입력 2013.08.27 14:03 / 기사수정 2013.08.27 16:39

대중문화부 기자


▲ 세계 최고층 빌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에 세계 최고층 빌딩이 건설된다.

지난 20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세계 최고층 빌딩인 '스카이시티' 착공식이 개최됐다. '스카이시티'는 높이가 838m에 달하며 지하 6층 지상 202층으로 지어진다.

이는 기존 세계 최고층 기록을 보유했던 두바이의 부르즈할리파(163층, 828m)보다 10m 가량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시티는 내년 4월에 완공돼 5~6월경에는 입주가 시작된다. 불과 7개월 만에 지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스카이시티'의 세계 최고층 빌딩 기록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등지에서는 부르즈 무바라크 알카비르(1001m), 킹덤타워(1600m), 나킬타워(1490m), 시티타워(2400m) 등이 세계 최고층 빌딩에 도전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계 최고층 빌딩 ⓒ SBS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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