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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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강예빈과의 루머 해명에 누리꾼들 "가족은 무슨 죄?"

기사입력 2013.08.27 11:19

대중문화부 기자


▲ 권상우 강예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권상우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불거진 방송인 강예빈과의 루머를 일축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권상우는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참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저를 또 괴롭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권상우는 "강예빈과 제가 사귄다는 정보지를 보고 어이가 없다.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이 나서 글을 올린다"며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들은 무슨 죄인가"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는 유부남 배우와 여배우와의 관계를 언급하는 글이 유포됐다. 그 루머의 당사자로 권상우와 강예빈이 지목되며 논란이 일었다.

또 권상우는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다.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이다. 질투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권상우 말대로 가족과 팬들은 무슨 죄?", "루머의 당사자인 권상우와 강예빈 모두 황당하겠다", "근거 없는 증권가 정보지 하나가 논란을 키우네", "단호한 해명 바람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출연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강예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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