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27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이상순이 이효리를 위해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와 이상순의 진심이 담긴 영상 메시지에 이효리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은 지난 2011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오는 9월 제주도에 자리한 별장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신부 이효리가 요리솜씨를 발휘해 컴백을 앞둔 소속사 후배 스피카에게 손수 아침밥상을 차린다.
이상순의 프러포즈 모습이 담긴 '이효리의 X언니'는 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상순 프러포즈 ⓒ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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