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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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천호진 "주원, 병원에서 내보내겠다" 선언

기사입력 2013.08.26 22:25 / 기사수정 2013.08.26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최우석이 주원을 병원에서 내보내겠다고 선언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 7회에서는 최우석(천호진 분) 원장은 박시온(주원)이 병원에서 자꾸 물의를 일으키자 내보내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우석은 긴급회의를 열어 "절대 병원 내에서 일어나면 안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라며 "원장의 직권으로 (박시온을) 바로 내보내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그러자 고충만(조희봉)은 "박시온을 내보낸 후 약속한 원장님의 거취 문제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라고 노골적으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최우석은 약속은 지키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강현태(곽도원)는 "원장님 거취 문제는 병원이 아니라 재단 총회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라고 후에 재논의 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늑대소녀 은옥(유해정)은 우일규(윤박)의 계략으로 병실 밖으로 탈출하여 로비에 있는 사람들을 위협했다. 이것은 후에 박시온이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는 오해를 낳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호진, 조희봉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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