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최고다 이순신' 종방 맞아 감사 인사 전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조인성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지훈이 종방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6일 이지훈의 소속사 측은 '최고다 이순신' 종방을 맞아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이 담긴 대본을 들고 있는 이지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앞머리에 핀을 꽂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으며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올해 초 KBS2 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개과천선하는 문제아 학생의 모습을 소화한 이지훈은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연기에 눈을 뜨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이지훈은 '맘마미아'와 '우리동네 예체능-배드민턴편'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으며, 9월 중 방송 예정인 SBS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 촬영차 네덜란드로 출국했다.

한편 이지훈은 '최고다 이순신'의 종방으로 미뤄두었던 인터뷰와 광고 촬영 등을 진행하며 차기 출연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지훈 ⓒ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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