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20.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2%) 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금 나와라 뚝딱'에서 현수(연정훈 분)는 덕희(이혜숙)의 모함에 생모가 쫓겨났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순상(한진희)에게 분노했다.
덕희의 계략으로 몽희(한지혜)의 새 브랜드 출시 PT 자료를 도둑맞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몽희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자 현수는 분노의 화살을 순상에게 돌렸다.
현수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반드시 아버지를 이기겠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싸움이라고 해도 반드시 아버지를 이기겠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순상은 "네가 언젠간 그런 말을 할 거라고 예상했다. 네 엄마를 닮은 그 눈빛이 예상하게 했어. 어디 해봐라. 네깟 놈이 겁나겠냐"라며 분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8.2%,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3%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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