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변기수, 이름궁합점 "과학적인 설명이다"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이름궁합점이 과학적이라고 주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여러 쌍의 부부들 가운데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변기수는 "제가 과학적으로 설명하겠다"라며 탱고 부부가 가짜라고 주장했다.

변기수는 미리 준비한 스케치북에 탱고 부부의 이름을 적고 한때 온라인상에서 유행했던 이름궁합점으로 확률을 추산했다.

변기수는 "부부일 확률은 44%밖에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름궁합점은 과학적인 근거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변기수는 억지스러운 주장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변기수의 모습 위로 '변기수 철학원'이라는 소개와 한복을 입은 고전적인 캐릭터를 삽입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