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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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정재형에 "왜 찢고 싶어? 이런 거 좋아하잖아"

기사입력 2013.08.23 15:34 / 기사수정 2013.08.23 15:57

한인구 기자


▲ 장윤주 정재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모델 장윤주의 화보에 정재형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

장윤주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생각하는 모델이란 직업은 움직임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 '본능마저도 숨길 수 없는'. 패션을 논하기 전 내 몸을 다스리고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나는 늘 무용수의 마인드로 지금껏 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하얀 옷을 위아래로 갖춰 입고 발꿈치를 드는 동작을 취하고 있다. 특히 아랫부분이 절개된 독특한 스타일의 하의와 톱모델다운 자신감 있는 포즈를 선보였다.

이에 정재형은 "이건 여자 헐크 콘셉트야? 나중에 저 바지 찢어지는?"이라며 멘션을 통해 물었고 장윤주는 "왜 찢고 싶어? 오빠 이런 거 좋아하잖아"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정재형은 "난 희열이가 아니야!"라고 평소 '감성변태' 이미지로 웃음을 주고 있는 유희열을 언급했다.

장윤주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서 MC와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장윤주 ⓒ 장윤주 트위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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