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플래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보석이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의 심사위원이 됐다.
23일 MBC는 "배우 정보석, 최윤희 스포츠 해설가, 이인애 대한구영연맹 상임이사, 신우찬 전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가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의 다이빙을 날카롭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석은 고교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연예인 야구단에서 활약하는 등 스포츠에 높은 관심을 가진 연기자다. 그는 "다이빙 전문가는 아니지만, 도전자의 노력과 열정을 반영해서 차별화된 심사를 하겠다"며 심사위원 합류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 게임 수영 금메달 3관왕에 빛나는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는 제작진으로부터 심사위원 제의를 받고 미국에서 13년 만에 귀국했다. 최윤희는 "해외 '스플래시' 영상을 매우 인상 깊게 봤으며 멋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 윤지, B1A4 공찬, EX-O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2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스플래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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