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중국 진출'에 대한 야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박지윤은 "사실 내가 중국으로 가야한다"며 "홍콩이나 차이나타운만 가면 남자들이 그렇게 많이 쳐다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콩에서 어떤 남자는 카메라로 나를 도촬(도둑 촬영)하더라"며 "공항 입국부터 출국까지 그렇게 쳐다본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와 강용석 등 다른 MC들은 "진심으로 말씀하시는 거예요?", "도끼병(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신거 아니냐"며 구박했지만, 박지윤은 굽히지 않고 "대학교때 '화교'냐는 질문도 들어봤고, 그쪽(중화) 스타일인 것 같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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