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임슬옹과 구하라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컨퓨즈드' 9월호 표지에서 커플로 등장했다.
데뷔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임슬옹과 구하라는 1년 전부터 함께 화보를 찍고 싶다고 생각했고 마침 뜻이 맞는 '데이즈드&컨퓨즈드'와 화보를 진행하게 됐다.
임슬옹과 구하라는 이번 '데이즈드&컨퓨즈드' 9월호 표지 화보 촬영을 통해 무모하고 섹시한, 1960년대 록 무드에 취한 젊은 커플의 느낌을 보여줬다.
'친구인 것 같기도 하고 연인인 것 같기도 한' 콘셉트대로 두 사람은 서로를 가만히 바라보기도 하고 가볍게 손을 잡거나 껴안기도 했다.
"너무 친해서 화보에서 스킨십을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았다"는 임슬옹의 말대로 그들은 카메라 셔터가 돌아갈 때는 스스럼없이 커플 분위기를 내고 카메라가 꺼지면 다시 장난기 넘치는 친구가 됐다.
실제로 그들은 5년째 친하게 지내며 여러가지 고민을 나누는 사이다.
"연락을 잘 하지 않고 자주 만나지 않아도 어제 본 느낌"처럼 편안하다는 게 구하라의 설명이다.
덕분에,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화보가 탄생했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임슬옹과 구하라는 두 사람이 결정적으로 친해진 계기, 비슷한 성격과 주로 나누는 고민 등에 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인터뷰는 '데이즈드&컨퓨즈드'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임슬옹 구하라 ⓒ 데이즈드&컨퓨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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