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청첩장 공개, '결혼은 정글?' 재치 있는 인사말

▲노우진 청첩장 공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노우진이 이색 청첩장을 공개했다.

지난 7월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노우진은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한 캐리커처와 재치 넘치는 인사말로 개성 있는 청첩장을 완성했다.

청첩장 앞면은 두 사람의 영문 이름으로 깨끗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청첩장을 열면 '결혼의 법칙으로 둘만의 생존이 시작된다'라는 첫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을 닮은 캐리커처가 눈에 띈다.

특히 청첩장은 결혼 생활의 희로애락을 정글의 야자열매와 전투모기에 비유해 보는 이로 하여금 정글의 법칙 속 노우진을 상상하며 웃음 짓게 한다.

노우진의 예비 신부는 한 살 연하 미모의 방송 PD로 두 사람은 '정글의 법칙' 작가의 소개로 교제를 시작하여 1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노우진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5일 서울 대치동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치러진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노우진 청첩장 공개 ⓒ 와이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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