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꿈의 무대로 일본 도쿄돔을 꼽았다.
뉴이스트는 22일 오후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잠꼬대'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 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리더 JR은 "해외에서 가장 서보고 싶은 무대는 일본 도쿄돔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JR은 "데뷔 초, 뉴이스트가 도쿄돔에 설 수 있는 운 좋은 기회가 있었다. 그때는 단독 콘서트가 아닌 다른 가수분들과 함께 했던 무대였다"라며 "꿈의 무대가 있다면 도쿄돔에서 뉴이스트가 단독으로 콘서트를 하는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에서 '미스틱 판타지(Mystic Fantasy)'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미스틱 판타지'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새로운 장르다.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인 '잠꼬대'는 한 남자가 현실에서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말도 못 붙이지만 잠꼬대를 통해서 마음을 드러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이스트는 2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잠꼬대'를 공개했으며 같은 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잠꼬대'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오후 8시부터 로엔 유튜브와 멜론TV를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백호, 아론, 렌, JR, 민현 ⓒ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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