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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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뉴이스트 "이단옆차기, 아이돌로서의 마음가짐 조언"

기사입력 2013.08.22 17:1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신곡 '잠꼬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에 대해 언급했다.

뉴이스트는 22일 오후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잠꼬대'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 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뉴이스트 멤버들은 타이틀곡 '잠꼬대'를 쓴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민현은 "이단옆차기와는 처음 작업을 했다. 평소 이단옆차기가 대한민국 히트곡을 많이 배출하셔서 기대가 컸다"며 "이번에도 뉴이스트의 색깔을 정말 잘 표현해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렌은 "음악적인 것뿐 아니라 아이돌로서의 마음가짐도 많이 가지도록 조언을 해주셨다. 자신감도 많이 주셔서 편안하게 녹음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JR은 "이단옆차기 분들이 아이돌로서의 태도에 대해 많이 가르쳐주셨다. 아직 우리의 나이가 아론 형을 빼면 열아홉 살이기 때문에 어린 편이다. 그런 면에서 예절 교육이 어긋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는지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백호는 "많은 작곡가 분들이 계시지만 다음에 또 이단옆차기와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 좋은 곡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에서 '미스틱 판타지(Mystic Fantasy)'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미스틱 판타지'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새로운 장르다. 또한 '잠꼬대'는 한 남자가 현실에서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말도 못 붙이지만 잠꼬대를 통해서 마음을 드러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이스트는 2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잠꼬대'를 공개했으며 같은 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잠꼬대'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오후 8시부터 로엔 유튜브와 멜론TV를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백호, 아론, 렌, JR, 민현 ⓒ 플레디스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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