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현수 정하윤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여현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29일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도 개봉하고 좋은 일만 생기네요. 영화도 잘 되서 결혼식날 더 함박웃음 지을 수 있기를"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여현수 측에 따르면 여현수와 정하윤은 내달 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우 이순재가 주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1년 4개월에 걸쳐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정하윤은 지난달 20일 부친상을 당한 여현수를 위로하기 위해 함께 빈소를 지키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여현수와 정하윤의 속도위반 논란에 대해 여현수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에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 현재 이렇다 할 말씀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현수 정하윤 결혼 ⓒ 여현수·정하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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