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규현이 사진 한 장으로 당황했던 사연을 전했다.
규현은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금에 관한 얘기를 하던 중 "나는 욕조에서 반신욕 하는 사진을 찍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규현은 "반신욕 하는 중에 발을 찍어 올렸는데 팬들이 수도꼭지에 비친 내 모습을 확대했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다행이 내가 수도꼭지를 발로 가리고 있어서 몸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내 몸을 공개 할 뻔 했다"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에 윤종신은 "그랬는데 별거 없다더라는 소문이 났더라"라는 농담을 건넸고, 규현은 "별거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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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규현 19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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