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LG 트윈스의 이병규(9번)이 통산 3번째 350개의 2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병규는 21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병규는 4회초 1사 2루에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서 넥센 선발 브랜든 나이트를 상대로 우익수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0-2로 뒤지던 팀이 1-2로 한 점을 따라붙는 귀중한 안타였다.
이 안타로 이병규는 역대 3번째로 350개의 2루타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5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LG와 넥센은 2-2로 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병규(왼쪽)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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