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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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류시원 심경 고백 "사랑하는 내 딸, 절대 놓지 않아"

기사입력 2013.08.21 10:54 / 기사수정 2013.08.21 11:1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류시원이 최근 자신의 심경을 글로 남겼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에게 징역 8월을 구형받은 배우 류시원이 같은날 밤 자신의 SNS에 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류시원은 "너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고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사랑해. 절대 놓지 않을께. 보고 싶다. 힘낼께"라며 어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글로 절절히 표현했다.

지난 2010년 1년여 동안 교제한 일반인 조씨와 결혼식을 올린 류시원은 지난해 3월 아내가 이혼조정신청을 한 후 현재 치열한 소송 공방전을 진행 중이다.

아내 조 모씨는 류시원이 동의없이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했으며 수차례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류시원 측은 말싸움 과정에서 다소 과격한 표현을 썼을 뿐 폭행 사실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류시원 심경글 ⓒ 엑스포츠뉴스DB, 류시원 페이스북]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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