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KBS의 새로운 예능 블루칩으로 거듭나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7.5%)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조용하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예체능팀과 부산 두구동팀의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졌다.
마지막 경기를 하게 된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배우 이종수는 부담감 때문인지 단 한 점도 내지 못하고 작전타임을 맞았다. 결국 두 사람은 패배했고 부산 두구동팀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최강창민은 "오늘 아침 입국해서 컨디션이 좋지만은 않겠다 생각해 약한 마음을 가졌다. 해외 스케줄이 있어 시차 적응이 안 된다는 건 핑계인 것 같다. 아쉽지만 열심히 했다. 늦게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시간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5.0%,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강창민, 이종수, 존박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