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허니지 쇼케이스 등장…열애설 이후 첫 공식석상

▲장범준 공식석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열애설 이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장범준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열린 그룹 허니지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장범준은 지난 11월 배우 송지수와의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공식성상에 등장한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장범준은 검은색 모자를 눌러 쓴 수수한 모습으로 공연장에 등장했다. 그는 공연장 구석진 곳에 앉아 버스커버스커 멤버들과 함께 허니지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버스커버스커 브래드도 아내와 함께 참석해 허니지의 데뷔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그룹 딕펑스, 유승우, 계범주, 김정환 등 '슈퍼스타K' 동료들이 등장해 허니지를 응원했다.

이날 허니지 배재현은 '슈퍼스타K4' 멤버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단체 대화방과 관련해 "다들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슈스케 동료들이 자기들이 더 뿌듯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22일 출시되는 허니지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바보야'는 팝 발라드를 기본으로 한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친구를 가장해 짝사랑하는 여자 주변을 맴도는 남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보야' 외에 '그대, '넌 내꺼야', '늑대', '열대야', '술이 그립다', '배고파', '결혼하는 날', '무드송'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허니지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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