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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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분노 폭발, 스피카에 혹독한 훈련 예고

기사입력 2013.08.20 15:12 / 기사수정 2013.08.20 15:25

한인구 기자


▲ 이효리 분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효리가 후배 가수를 향해 분노를 폭발했다.

20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이효리가 그룹 스피카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1박 2일 합숙 훈련을 한다.

이날 녹화에서 이효리는 스피카의 합숙 훈련표를 짜며 "눈물 쏙 빠지게 해주겠어"라며 또 한 번의 고된 훈련이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그는 앞서 '이효리의 X언니'에서 후배 가수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기로 했다.

이효리는 컴백을 앞둔 스피카의 랩 실력을 높이고자 타이거JK의 작업실을 찾았다. 스피카는 타이거JK 앞에서 각자의 랩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에서 부끄러워 웃음을 찾지 못했다. 이에 타이거 JK는 "절실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효리는 "실망했다"고 화를 낸 후 담당 PD와 함께 집중훈련 계획을 짰다. 제작진의 호출로 이른 새벽부터 1박 2일 짐을 꾸려 이효리의 집에 도착한 스피카는 '죽음의 스케줄'에 직면하게 된다.

'이효리의 X언니'는 올해로 데뷔 15년 차를 맞는 섹시디바 이효리가 후배가수 스피카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온스타일]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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