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기부멘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선행에 앞장선다.
이종석의 소속사 측은 20일 "이종석이 '신당동 희망의 집'의 부자(父子)들 돕기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이 기부멘토로 활약할 '신당동 희망의 집'은 서울 신당동의 종합 사회 복지관 건물 주차장에 자리한 2층짜리 컨테이너 건물로, 이혼이나 별거로 해체 위기에 놓인 가족 구성원이 머무르는 쉼터이며 외로운 부자(父子)들의 생계 문제나 교육에 관련한 문제 등을 돕는 기관이다.
특히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해 곤경에 처한 사춘기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이종석이 나서게 됐다.
이종석은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희망의 집'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나의 힘이 보태져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된다면 작은 힘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행복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다음달 영화 '관상' 개봉을 앞두고 있고, 현재 영화 '노브레싱'과 '피 끓는 청춘' 촬영에 매진하는 등 명실상부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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