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가수 신지가 방송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신지는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매일 철없이 놀다 들어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24세 아내의 사연에 공감을 표했다.
'고민녀' 손가은 씨가 "남편이 밤 낚시를 좋아한다. 만삭때 한 번 따라간 적이 있는데, 나는 혼자 자야 했다"고 고충을 털어 놓자 신지는 한숨을 내쉬며 "밤 낚시가 진짜… 내 남자친구가 낚시를 정말 좋아해서 잘 안다"고 크게 동조했다.
코요태 멤버 신지와 농구선수 출신 유병재는 지난 2011년부터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려왔으며 한차례 결별의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3개월만에 재결합해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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