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익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등산으로 병을 치료했다고 밝혔다.
함익병은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일년에 100번을 등산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200번 했다. 주 4회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병에 걸렸었다. 검사는 다 정상으로 나왔는데 몸이 무기력하고 축 처져 있었다. 이후 산에 갔는데 굉장히 상쾌해졌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는 선배가 있는데 그 분과 월수금일 주 4회를 산에 갔다. 일년에 총 200번 가려고 했는데 196번 갔다"며 "다녀온 후 많이 나아졌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익병은 MC들이 전성기 당시 하루 매출에 대해 묻자 함익병은 "무지하게 벌었다. 개업 후 10년 동안 일요일에도 일했다. 노는 것보다 돈 버는 게 더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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