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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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1년 동안 등산 200번 해서 병 치료했다" (힐링캠프)

기사입력 2013.08.20 09:05 / 기사수정 2013.08.20 09:06

정희서 기자


▲ 함익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등산으로 병을 치료했다고 밝혔다.

함익병은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일년에 100번을 등산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200번 했다. 주 4회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병에 걸렸었다. 검사는 다 정상으로 나왔는데 몸이 무기력하고 축 처져 있었다. 이후 산에 갔는데 굉장히 상쾌해졌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는 선배가 있는데 그 분과 월수금일 주 4회를 산에 갔다. 일년에 총 200번 가려고 했는데 196번 갔다"며 "다녀온 후 많이 나아졌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익병은 MC들이 전성기 당시 하루 매출에 대해 묻자 함익병은 "무지하게 벌었다. 개업 후 10년 동안 일요일에도 일했다. 노는 것보다 돈 버는 게 더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 ⓒ SBS 방송화면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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