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정은 유학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유학길에 오른다.
19일 스포츠 한국은 "MBC 관계자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가 다음달 유학을 떠난다. 최근 제출한 휴직계가 처리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 아나운서는 다음달 말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다. 그는 1년 동안 방송을 쉬고 학업에 전념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진행을 맡아온 MBC 라디오 표준FM '손정은의 영화는 영화다'에서 2달 여 만에 하차하게 됐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 2007년 MBC에 입사했다. 그동안 '뉴스데스크'. 'PD수첩'. '스포츠뉴스'.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 2011년 10월 한 살 연상 사업가 장 모 씨와 1년 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손정은 유학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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