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폭염 기록 경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여름 전라북도의 폭염 기록 경신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폭염일수는 34일을 기록했다. 이는 폭염일 수 최장기록인 1994년의 39일과 불과 5일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전북 여름철 평균기온은 26.3도로 지난 197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열대야 발생일은 27일로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했던 1994년보다도 7일 이상 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태평양에서 예년에 비해 강하게 발달하면서 빠르게 확장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전북 폭염 기록 경신 ⓒ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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