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1%) 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열다섯 번째 여정지인 무인도에 도착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이 주어준 최소한의 식량과 물품을 제외하고 자급자족하며 1박 2일을 버텨야 한다는 사실에 아빠들은 "애들이 아프면 어떡하냐" "집에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무박 4일 훈련을 마치고 생활관에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입 처음부터 선임들에게 기가 눌린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일동 얼음 상태가 돼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전입 신고식을 위해 선임들이 꾸민 몰래카메라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9.2%,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는 7.6%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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