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이상우-고나은, 복잡미묘한 키스…새 국면?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결혼의 여신' 이상우와 고나은이 복잡미묘한 키스를 선보인다.

18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지혜(남상미 분)를 잊지 못하고 마음 아파하는 건축 설계사 현우(이상우)와 오랜 시간동안 현우만 바라본 세경(고나은)의 깜짝 입맞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적극적으로 현우에게 다가서는 세경과 그런 세경을 피하지 못하고 복잡한 눈빛으로 키스를 받아들이는 현우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극중 이상우와 고나은이 이 키스신으로 인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것으로 알려져, 현우가 지혜에 대한 마음까지 정리할 수 있을지 새로운 전개가 예상되고 있다.

두사람의 입맞춤과 시댁과의 갈등으로 고민에 빠진 지혜의 모습 등이 담길 '결혼의 여신' 16화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삼화 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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