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3kg 괴물 가자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33kg 괴물 가자미가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33kg 괴물 가자미'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가자미는 노르웨이 근해에서 잡힌 것으로 무게는 무려 513파운드(233kg)에 달한다. 이는 국제 낚시 협회(International Game Fishing Association)가 인정한 기존의 기록(419파운드)을 넘는 세계 기록이다.
이 가자미는 길이가 2.7m로 밝혀져 적어도 50년 정도는 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자미를 잡은 독일 출신 마르코 리베나우로는 "물고기를 끌어 올리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 잠수함인 줄 알았다"며 "작은 보트가 끌려갈 정도로 대단한 힘을 가진 가자미였다"고 말했다.
리베나우로와 동료 3명은 90분간의 사투 끝에 물고기를 건져 올렸으며 너무 무거워 꼬리에 로프를 묶어 배에 매단 채 부두까지 끌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233kg 괴물 가자미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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