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3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서 '무한도전'은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이라는 쾌거를 일궈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왕좌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귀신으로 분장한 개그맨 맹승지에 혼비백산하는 모습과 시청자들의 재기발랄한 촬영 아이템 프레젠테이션 등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9%, KBS2 '불후의 명곡'은 7.3%를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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