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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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박태민으로 등장 "설국열차? 나는 모른다"

기사입력 2013.08.17 19:37 / 기사수정 2013.08.17 19:37

대중문화부 기자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자신의 아이템이 설국열차를 패러디 한 사실을 부인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를 부탁해'편에서는 시청자들이 무도 아이템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펼쳤다.

이날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이는 바로 박명수였다. 박명수는 박태민이라는 가명으로 프리젠테이션장에 등장해 "미혼이다. 여자친구도 없다. 그런데 애는 있다"라고 신상을 위조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떡국 열차 아이템을 가지고 나왔다"라고 밝혔고, "지금 설국 열차가 상영중이라는 것을 모르냐"라는 질문에 "모른다. 나는 그런 것 모른다"라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이에 멤버들이 "그럼 이 아이템은 언제부터 준비한 거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설날 때 계획했다"라고 끝까지 표절 사실을 부인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 MBC 무한도전]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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