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유미, '사랑의 굴레' 열창… 길미 꺾고 1승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에서 가수 유미가 1승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장미화-임희숙 편을 맞아 쟁쟁한 가수들이 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미는 임희숙의 노래 '사랑의 굴레'를 선곡,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며 무대에 올랐다.

유미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에 맞춰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유미는 깊이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고혹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미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55점을 받아 길미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길미, 엑소(EXO), 유미, JK김동욱, 조장혁, 홍진영, 아웃사이더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미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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