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바느질 삼매경 '언제나 수술 생각뿐'

▲ 주원 바느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굿 닥터'주원이 바느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측은 주원이 좁은 탈의실에 앉아 옷을 꿰매고 있는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불편한 자세로 수술용 슈쳐 니들(봉합 바늘)을 이용해 옷 꿰매기 삼매경에 빠졌다. 진지한 표정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봉합을 하고 있다.

주원의 바느질 장면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주원은 스태프들이 촬영 장비를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도 바느질 연습에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은 박시온 캐릭터를 위해 밤낮없이 손에 수술도구를 들고 다니며 익히고, 대사 또한 철저하게 암기하며 촬영을 이끌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주원이 출연하는 '굿 닥터'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주원 바느질 ⓒ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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