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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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김남일 휴대전화, 아무것도 없어 후회할 거라더라"

기사입력 2013.08.17 11:22 / 기사수정 2013.08.17 11:22



▲ 김남일 휴대전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나운서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의 휴대전화를 몰래 엿본 사연을 공개했다.

김보민은 16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배우자의 사생활 어디까지 공유해야 하는 걸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김남일의 휴대전화를 확인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김보민은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직감이 들길래 김남일에게 휴대전화를 봐야겠다고 말하고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남일이 내 말을 듣고 '후회할 것'이라 말했고 불안한 마음에 '왜'라고 질문했더니 '아무것도 없어서 후회할 것'이라고 답하길래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대전화를 넘겨받고 확인을 했다"고 말해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후배 조우종 아나운서가 자신을 전여자친구로 착각해 실수로 문자를 보낸 사연을 폭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남일 휴대전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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