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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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이성재 합동 작전 '데프콘 몰카 성공'

기사입력 2013.08.16 23:43 / 기사수정 2013.08.17 00:45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광규와 이성재가 데프콘 몰래카메라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와 이성재가 증권가 찌라시를 조작해 무지개 회원들을 속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그동안 자신을 노총각이라고 놀렸던 무지개 회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성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성재가 가짜 증권가 찌라시를 만들어 무지개 회원들을 속이기로한 것.

특히 김광규를 가장 많이 놀렸던 데프콘이 등장하자 김광규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재는 옆 대기실에서 데프콘에게 가짜 증권가 찌라시 내용을 문자로 전송했다.

그러나 데프콘이 휴대폰을 확인하지 않자 김광규는 초조한 모습으로 이성재에게 SOS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재는 김광규와 데프콘이 있는 대기실에 나타나 데프콘에게 눈짓을 보내며 "내가 보낸 거 봤어?"라고 속삭였다.

이에 데프콘은 휴대폰을 확인한 후 "김광규 회원님 드디어 찌라시까지 올라왔네"라며 흥미로운 듯한 태도를 취했다. 이어 데프콘은 "형 고백하시죠? 형 이야기잖아요. 결혼할 거예요?"라며 거짓말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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