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 먹방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먹방을 선보였다.
이서진은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해 이순재로부터 휴가를 제안 받아 스위스 루체른에 홀로 남게 됐다.
이날 이서진은 역 근처를 배회 하던 중 맥도날드를 발견하고 "나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었다. 한식을 너무 많이 먹었다"라며 곧장 그곳으로 향했다.
이어 이서진은 길 건너편에 버거킹을 발견하자 횡단보도 중앙에서 멈춰 선 후 "맥도날드 갈까? 버거킹 갈까?"라며 고민에 빠졌다.
그는 "그 동안 내가 결정한게 하나도 없었다"며 햄버거 가게를 고르는 데에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맥도날드로 향해 햄버거를 폭풍 흡입한 뒤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먹었다"라며 불평을 토로했다.
또 이서진은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하면 선생님들이 모른 척 할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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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서진 먹방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