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이보영 언급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종석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보영을 "친누나같다"고 표현했다.
이종석은 최근 패션 매거진 하이컷과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지난 1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이보영을 언급했다.
내달로 예정된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 소식에 대해 이종석은 "이미 알고 있었다. 누나가 9월 27일이 결혼식이니 시간을 비워두라고 당부했다"며 "친누나를 시집보내는 기분"이라고 섭섭한 속내를 밝혔다.
또 "보영누나는 나에게 정말 친누나 같은 사람이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스태프들도 모두 친 오누이 같다고 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고등학생 '수하'를 연기했던 이종석은 다음달 영화 '관상'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노브레싱'과 '뜨거운 청춘'을 동시에 촬영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이보영 언급 ⓒ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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