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 전 여자친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현중이 만났던 여자친구들에게 늘 차였다고 털어놨다.
김현중은 1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에 출연해 "난 여자에게 차인 적이 많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김현중은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문자로 통보 받은 적도 있다. '잘 살아라'고 하길래 '알겠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애를 하면 완전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놀러 간다고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긴다. 주변에 냇가가 있으면 수건을 챙기고 비가 오면 우산도 챙긴다. 여자가 당황해 쩔쩔 매는 걸 못 본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중은 "하지만 여자친구 앞에서 전 여자친구 이름을 부른 적도 있다. 실수를 해서 서로 놀랐다"라고 회상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전 여자친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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