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야'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자기야-백년손님'의 시청률이 반등하지 못하고 또 하락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6.2%)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최근 사위들이 처가살이하는 포맷으로 새 단장한 '자기야'는 시청률 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2주 연속 하락세에 접어들어 이날 시청률은 5%대까지 추락했다.
이날 피부과 의사 함익병은 장모인 권난섭과 함께 장모의 고향 봉하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권난섭은 고향의 상징인 팽이나무 앞에서 "나 이제 못 온다. 내가 나이가 팔십이다"라며 독백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마을 나올 때 이상하게 눈물이 나왔다"며 슬퍼했다. 함익병은 "장모님 살 빼면 여기 다시 올 수 있다"라며 위로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4.9%의, KBS 2TV '해피투게더3'는 8.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의 장모 권난섭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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