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우여곡절 끝에 경찰에 잡히지 않았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4회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도주 중 민간인 집에 들어가 샤워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태산은 자신을 추적해 온 경찰과 킬러 김선생(송재림)을 간신히 따돌렸다. 이어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 마을 버스를 타고 현장을 빠져 나갔다.
하지만 그는 장시간 도주로 몸과 마음이 매우 지친 상태였다. 무엇보다 배고픔이 엄습했다. 장태산은 모녀 사는 집으로 들어가 두 사람을 일단 결박한 후에 먹을 것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샤워를 하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장태산의 상반신도 노출됐다.
이날 장태산은 칼자국 상처가 감염돼 딸 수진(이채미)에게 골수이식을 못해 줄까봐 노심초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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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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